하루빨리 끝날 줄 알았던 코로나가 지속되고 단계가 점점 심해짐에 따라
저희 요양원에서도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습니다.
좌석 띄어 앉기, 식사 같이 안하기 등 등

의자 및 쇼파에서도 띄엄 띄엄 앉을 수 있도록 하고,
테이블을 한 곳으로 몰아 다 치워버리고
어르신들이 각자의 방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.

어르신들이 즐거워 하던 프로그램도 멀리 멀리 떨어져 앉아 소소하게 하고 있습니다. 

어르신들이 밥먹고 간식 먹으면서 수다를 떨 수 없어 재미가 없다고 하소연 하시지만
어쩔 수 없지요 ㅜㅜ

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 되기를 바랍니다.